정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해외여행 취소해야"

김혜영 기자 2021. 1. 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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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또다시 한 달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당초 내일(16일)까지 발령했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2월 15일까지 연장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한 달씩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도 일단은 다음 달 15일까지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연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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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또다시 한 달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당초 내일(16일)까지 발령했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2월 15일까지 연장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한 달씩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도 일단은 다음 달 15일까지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연장될 수 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인 철수권고 이하에 해당합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 체류 중인 국민은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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