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돌입한 갤럭시S21, 공시지원금 어디가 많이 주나

이상규 2021. 1. 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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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마침내 공개됐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사전예약행사를 진행한다.

그렇다면 '신상' 갤럭시S21 시리즈는 얼마면 살수 있을까? 공시지원금을 얼마 받을 수 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갤럭시S21을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공시지원금 50만원에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이 금액이 나온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은 이날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5G 스마트, 프리미어 레귤러, 프리미어 플러스, 프리미어 슈퍼, 시그니처)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다른 통신사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지원금이다.

여기에 최대 15%까지 받을 수 있는 추가지원금(7만5000원)을 더하면 갤럭시S21의 실구매가는 최저 42만4900원까지 떨어진다. 추가로 중고보상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구매 가격은 더욱 내려간다.

KT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24만원(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이다. SK텔레콤은 8만7000원(0틴 5G)부터 최대 17만원(5GX플래티넘)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S21 시리즈의 출하 가격은 갤럭시S21과 갤럭시 S21+의 경우는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145만2000원,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은 159만9400원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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