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전설' 미키 맨틀 야구 카드, 57억원에 판매..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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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전설 미키 맨틀 야구 카드가 역대 최고액에 판매됐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맨틀의 야구 카드가 520만달러(약 57억원)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8월 394만달러(약 43억원)에 판매됐던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의 루키 카드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 판매기록이다.
고흐는 "맨틀의 이 야구 카드는 스포츠 카드 계의 모나리자와도 같다. 520만달러도 매우 적게 평가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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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뉴욕 양키스의 전설 미키 맨틀 야구 카드가 역대 최고액에 판매됐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맨틀의 야구 카드가 520만달러(약 57억원)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8월 394만달러(약 43억원)에 판매됐던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의 루키 카드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 판매기록이다.
1952년 탑스에서 발행한 맨틀의 야구 카드는 배우 겸 패션 브랜드 CEO 롭 고흐가 구매했다.
고흐는 "맨틀의 이 야구 카드는 스포츠 카드 계의 모나리자와도 같다. 520만달러도 매우 적게 평가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틀은 1951년부터 1968년까지 양키스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18시즌 동안 총 16번 올스타에 선정됐고 MVP를 3회(1956, 1957, 1962) 차지했다. 홈런왕에도 4번이나 등극했고 월드시리즈 챔피언에는 총 7번 올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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