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1174억원 건설공사 조기발주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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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를 조기에 발주한다.
올해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도로를 비롯해 치수, 주민숙원사업, 농업기반, 상·하수분야 등 총 866건에 1174억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느 때보다 많이 침체된 상황 속에, 건설공사 등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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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를 조기에 발주한다.
올해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도로를 비롯해 치수, 주민숙원사업, 농업기반, 상·하수분야 등 총 866건에 1174억원이다.
이달 안에 관계기관 및 주민의견 수렴을 마치고 2월 말까지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용역을 동시에 진행해 조기 발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효율적인 신속집행과 실질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분야별 6개반, 24명으로 구성된 '2021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했다.
추진기획단은 건설공사 담당 공무원 130여 명과 협력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SOC사업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 중에 본청은 60% 이상, 읍면동은 80% 이상의 공사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동 소규모 시설 사업에 대해서는 감포·안강·건천·외동 등 4개읍 건설팀을 중심으로 합동작업을 진행해 설계 지원과 철저한 현장관리로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느 때보다 많이 침체된 상황 속에, 건설공사 등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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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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