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I 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 대출 전용 모바일 앱 출시

'르노파이낸스' 모바일 앱, 상품견적부터 한도 조회, 맞춤형 금융상품까지 선택 가능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한 인증절차만으로 어플에서 르노삼성차 대출약정
공휴일 · 주말에도 24시간 자동 대출 심사 진행해 빠른 차량 출고 가능
코로나19 장기화, 대면 서비스 꺼리는 고객 우려 줄이고 비대면으로 편의성 높여

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출시한 '르노 파이낸스' 어플리케이션 홍보 이미지. 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사인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이하 RCI 코리아)'가 차량 계약 후 대출약정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르노파이낸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르노파이낸스는 르노삼성자동차를 계약한 고객들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한 인증절차를 통해 앱 하나만으로 대출약정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대면 서비스를 꺼리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동차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파이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상품견적 과 한도를 조회하고, 본인에게 맞는 차량과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도조회 결
과를 QR코드로 저장할 수 있어,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점 방문 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공휴일이나 주말에도 24시간 자동 대출 심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차량의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

RCI 코리아는 르노파이낸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르노파
이낸스 앱을 통해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를 증정한다.

한편, RCI 코리아는 2003년 국내 설립된 자동차 전문 금융업체로, 프랑스 르노그룹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RCI 방크앤서비스의 국내 지사다. RCI 방크앤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 속한 브랜드의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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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