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픽션' 2월 개막..정동화·주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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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HJ컬처는 "창작뮤지컬 '더 픽션'을 2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재공연한다"고 밝혔다.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 아래 소설가 '그레이트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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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 아래 소설가 '그레이트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2020년 초연 당시 중독성 강한 음악과 아름다운 넘버, 숨 가쁘게 몰아치는 이야기 전개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그레이트 헌트 역은 기존의 박규원과 주민진에 정동화가 새로 합류한다. 박규원은 뮤지컬 '파가니니', '최후진술',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고, 주민진은 뮤지컬 '사의 찬미', '배니싱', '광주' 등에서 선 굶은 연기를 선보였다. 정동화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랭보' 등에 참여했다.
와이트 히스만 역은 뮤지컬 '리틀잭',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유승현, 뮤지컬 '세종, 1446', '블랙메리포핀스'의 박정원, 뮤지컬 '미드나잇', '미아 파밀리아'의 황민수가 초연에 이어 또다시 캐스팅됐다.
휴 대커 역은 박건과 김준영과 신예 김방언이 캐스팅됐다. 박건은 음악극 '루시드 드림', 연극 '무인도 탈출기', 김준영은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알렉산더', 김방언은 뮤지컬 '재생불량 소년', 연극 '미래의 여름'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무인도 탈출기'의 윤상원 연출, 뮤지컬 '어린왕자'의 성재현 작가, 뮤지컬 '6시 퇴근'의 정혜진 작곡가가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더 픽션은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공연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서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작지원프로젝트 '데뷔를 대비하라'를 시작으로 2017년 DIMF 창작지원작, 2018년 KT&G상상마당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도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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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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