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한 해 보낸 테에란, ML 구단 대상 쇼케이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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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란이 쇼케이스를 연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월 14일(한국시간) "훌리오 테에란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연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테에란은 오는 20일 마이애미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콜롬비아 출신 1991년생 우완 테에란은 2011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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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테에란이 쇼케이스를 연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월 14일(한국시간) "훌리오 테에란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연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테에란은 오는 20일 마이애미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이스였던 테에란은 LA 에인절스에서 실망스러운 2020시즌을 보낸 뒤 FA가 됐다. 시장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증명해야 할 것들이 있다.
콜롬비아 출신 1991년생 우완 테에란은 2011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3년부터 풀타임 빅리거가 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테에란은 2019년까지 애틀랜타 로테이션을 지켰다. 비록 성적에 기복은 있었지만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며 7년 연속 30경기 이상에 선발등판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동안 222경기에 선발등판해 1,334이닝을 투구하며 76승 72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애틀랜타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투구했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9번째로 많은 이닝을 던졌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애틀랜타의 개막전 선발투수를 맡으며 워렌 스판의 단일구단 최장기간 연속 개막전 선발등판 기록과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
2019시즌 종료 후 애틀랜타를 떠난 테에란은 에인절스와 단년계약을 맺었지만 2020시즌 10경기 31.1이닝, 4패, 평균자책점 10.05의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빅리그 10시즌 통산 성적은 239경기 1,391.1이닝, 77승 77패, 평균자책점 3.81이다.(자료사진=훌리오 테에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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