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든은 미래, 김민재 영입되면 추천한 손흥민도 기뻐할 것" (英 풋볼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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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4, 베이징 궈안) 이적 사가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연장된 여름 이적시장 동안 센터백을 노렸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김민재를 향한 열망은 줄어들지 않았다"라며 여전한 관심을 말했다.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로부터 로든을 영입했다. 하지만 이는 미래를 내다본 결정이다"라며 김민재 영입 추진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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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이적 사가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히는 김민재는 지난 시즌 다수 유럽 팀의 관심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수비진의 리더였던 얀 베르통언(벤피카)이 떠난 토트넘의 타깃이 됐다. 손흥민도 있기에 성사 여부를 두고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결과는 협상 실패였다. 베이징이 붙인 1,500만 파운드(약 225억 원)의 가격표에 난색을 표했다.
약 3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1월 이적시장이 열렸다. 김민재를 향한 손길도 다시 시작됐다. 매체는 “토트넘은 연장된 여름 이적시장 동안 센터백을 노렸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김민재를 향한 열망은 줄어들지 않았다”라며 여전한 관심을 말했다.
이어 “김민재의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즉 그에게 붙은 이적료가 낮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풋볼 런던’은 지난여름 이적시장 막판 토트넘이 영입한 조 로든(23)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로부터 로든을 영입했다. 하지만 이는 미래를 내다본 결정이다”라며 김민재 영입 추진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90min'을 인용해 “손흥민이 김민재 영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의 합류가 토트넘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이 시나리오가 이뤄진다면 손흥민도 기뻐할 것이다”라며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에게 좋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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