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본 신간] LP 르네상스와 함께 다시 주목받는 '레코스케'

2021. 1.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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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LP가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음반 애호가들에게 흥미를 끌 만한 만화가 나왔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레코스케 (모토 히데야스 / 안나푸르나) ]

둥그런 모자를 쓴 채 근사한 음반을 찾으러 다니는 주인공의 이름은 '레코스케'입니다.

외모마저 레코드를 닮은 듯한 음반 컬렉터 레코스케는 비틀스의 멤버 조지 해리슨을 유독 좋아합니다.

레코스케와 함께 음반을 하나 둘 고르다 보면 추억의 명곡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저자는 "20년간 레코스케를 그려왔고 이번이 세 번째 단행본"이라며 "LP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LP 붐이 돌아와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 피너츠 완전판 1999~2000 (찰스 M. 슐츠 / 북스토리) ]

찰리 브라운, 스누피, 루시, 라이너스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너츠 완전판'의 마지막 25권이 나왔습니다.

전 세계 75개 나라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코믹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책에는 '피너츠'의 원형이었던 '꼬마 친구들'이 수록됐습니다.

신문에 연재했던 1컷 만화를 통해 '피너츠'의 위대한 탄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no1medic@mbn.co.kr]

영상취재 : 양희승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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