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급당 학생수 개선 단계적 추진

최영규 기자 2021. 1. 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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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여건 개선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안전 보호를 위해 올해 학급배정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개선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유치원과 초등학생 학급당학생수는 각각 1.7명, 0.4명,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신입생 기준으로 각각 0.5명, 3.2명 감축될 전망이다.

향후에도 대전교육청은 전체 학령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전체 학급수 유지를 통해 학급당 학생수를 지속적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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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치원 1.7명, 초등 0.4명, 중등 0.5명, 고등 3.2명 감축
사진은 칸막이가 설치된 초등학교 교실 © News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여건 개선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안전 보호를 위해 올해 학급배정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개선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유치원과 초등학생 학급당학생수는 각각 1.7명, 0.4명,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신입생 기준으로 각각 0.5명, 3.2명 감축될 전망이다.

향후에도 대전교육청은 전체 학령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전체 학급수 유지를 통해 학급당 학생수를 지속적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도심 개발 및 구도심 재개발로 인해 학생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기존학교 증축, 일반교실 전환, 필요 시 학교신설 검토 등을 통해 과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배치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지역별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마련을 위해 학급편성에 대한 다양한 검토와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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