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홍창기 생애 첫 억대 연봉, 1억에 도장..정우영, 1억8천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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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28)가 생애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LG는 15일 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LG 리드오프로 깜짝 활약을 펼친 홍창기는 연봉 3800만원에서 6200만원(인상률 163.2%)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임찬규도 1억3500만원에서 2억2000만원(63% 인상)에 계약했고, 유강남도 3억원(2020시즌 2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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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28)가 생애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LG는 15일 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LG 리드오프로 깜짝 활약을 펼친 홍창기는 연봉 3800만원에서 6200만원(인상률 163.2%)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홍창기는 지난해 135경기에 나가 타율 0.279 114안타 5홈런 39타점 11도루 87득점의 성적을 냈다, 특히 출루율 0.411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선구안이 돋보였다.
불펜의 핵이었던 정우영도 8000만원서 1억원(인상률 125%) 오른 1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정우영은 65경기 75이닝에 나가 4승4패 5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3.12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 밖에 신인 이민호도 2700만원에서 159.3% 상승한 7000만원에 사인했다.
임찬규도 1억3500만원에서 2억2000만원(63% 인상)에 계약했고, 유강남도 3억원(2020시즌 2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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