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코로나19 치료 받던 70대 숨져..충남 누적사망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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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치료를 받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천안 7번째, 충남 29번째 사망자다.
사망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나빠져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증 치료시설로 옮겨졌다.
추가 확진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60대(798번)로 전날(14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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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치료를 받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천안 7번째, 충남 29번째 사망자다.
15일 시에 따르면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0대(천안 655번)가 급성호흡부전으로 전날(14일) 오후 숨졌다.
사망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나빠져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증 치료시설로 옮겨졌다.
이날 확진자 1명도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60대(798번)로 전날(14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용인 확진자의 가족인 경기도 성남 1412번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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