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전동 휠 탑승자 치고 달아난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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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한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탑승자를 치고 달아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도로를 건너던 전동 휠 탑승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3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 20대 남성 B씨의 전동 휠을 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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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5/newsis/20210115101627672uuuj.jpg)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도심 한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탑승자를 치고 달아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도로를 건너던 전동 휠 탑승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3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 20대 남성 B씨의 전동 휠을 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전동 휠 탑승자 B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조사 결과 A씨는 전동 휠을 탄 채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사고 직후 곧바로 현장을 벗어났으나,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도로교통법 등 법률 개정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최고 속도 시속 25㎞미만, 총 중량 30㎏ 미만의 전동 휠·킥보드 등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돼 기존의 차도 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도 통행할 수 있다.
다만 횡단보도 없는 차도를 가로질러 이동할 수 없고, 횡단보도에선 도보로 장치를 끌고 길을 건너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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