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윤정무, 대한복싱협회 신임 회장 당선..체육회 단체 중 최연소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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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싱협회 신임 회장으로 윤정무(37) 가림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대한복싱협회는 15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제 23대 대한복싱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윤정무 후보에 대한 임원 결격 사유를 검증,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정기총회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 동안 대한복싱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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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복싱협회 신임 회장으로 윤정무(37) 가림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대한복싱협회는 15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제 23대 대한복싱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윤정무 후보에 대한 임원 결격 사유를 검증,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 회장은 대한체육회 67개 정회원종목단체 단체장 중 최연소 당선자가 됐다. 윤 회장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정기총회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 동안 대한복싱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윤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도복싱협회 회장을 지내며 경기도 복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했다.
윤 회장은 "복싱인과 많은 소통을 통해 복싱의 다양성을 확장,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도쿄 올림픽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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