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전 공직자 코로나19 검사..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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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이번달 초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실시한 전직원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12일부터 이틀 간 본청 전직원 1200여명과 읍·면·동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2196명 전 직원이 검사에 응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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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이번달 초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실시한 전직원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12일부터 이틀 간 본청 전직원 1200여명과 읍·면·동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2196명 전 직원이 검사에 응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무관리지침을 전달하는 등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부서 별 재택근무 또는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주말 이후 일부 시설을 임시폐쇄했지만 현재는 정상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방역의 컨트롤 타워인 시청 직원 확진으로 시민들께 심려와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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