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전 공직자 코로나19 검사..모두 ′음성′

정재훈 2021. 1. 15.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가 이번달 초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실시한 전직원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12일부터 이틀 간 본청 전직원 1200여명과 읍·면·동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2196명 전 직원이 검사에 응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 직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이번달 초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실시한 전직원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12일부터 이틀 간 본청 전직원 1200여명과 읍·면·동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검사중인 직원들.(사진=파주시 제공)
검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문산선별검사소와 운정선별검사소, 파주보건소는 물론 시가 직접 운영하는 이동형 선별검사소에서도 진행했다.

2196명 전 직원이 검사에 응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무관리지침을 전달하는 등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부서 별 재택근무 또는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주말 이후 일부 시설을 임시폐쇄했지만 현재는 정상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방역의 컨트롤 타워인 시청 직원 확진으로 시민들께 심려와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