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 163.2% 최고 인상-정우영 1억8000만원, LG 연봉 협상 완료 [오피셜]

조형래 2021. 1.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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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홍창기는 연봉 3800만원에서 6200만원(인상률 163.2%)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고 정우영은 8000만원에서 1억원(인상률 125%) 인상된 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최동환은 7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인상됐다.

인상률은 71.4%. 홍창기, 정우영, 최동환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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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민경훈 기자]1회초 1사 주자 3루 LG 이형종의 좌익수 앞 선취 1타점 적시타때 홍창기가 홈을 밟고 있다. /rumi@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LG 트윈스가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LG는 15일 "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창기는 연봉 3800만원에서 6200만원(인상률 163.2%)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고 정우영은 8000만원에서 1억원(인상률 125%) 인상된 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최동환은 7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인상됐다. 인상률은 71.4%. 홍창기, 정우영, 최동환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그 외에 유강남이 2억3000만원에서 30.4%가 오른 3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임찬규는 1억3500만원에서 2억2000만원으로 인상됐다. 이민호는 2700만원에서 159.3% 인상된 7000만원에 계약했다. 이민호는 홍창기에 이어 두 번째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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