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내과의원 n차 감염 등 확진자 14명 나와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1. 1.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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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14일 오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의 한 내과 n차 감염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이날을 기준으로 금정구 늘편한내과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접촉자 1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2천 314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40대 남성이 13일, 담배를 피려고 나갔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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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늘편한내과서 6명 추가 확진
진주기도원 n차 감염 1명 추가
부산 누적 확진자 2천314명으로 늘어
부산에서는 14일 오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의 한 내과 n차 감염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이한형 기자
부산에서는 14일 오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의 한 내과 n차 감염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이날을 기준으로 금정구 늘편한내과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접촉자 1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내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또, 진주국제기도원을 다녀간 이와 접촉한 1명도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2명도 양성 판정이 났다.

그밖에 5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2천 314명으로 늘었다.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3명도 적발됐다.

부산시는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40대 남성이 13일, 담배를 피려고 나갔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남성이 5분 정도 외출한 시간이 짧고 접촉자도 없어 계도 조치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남성은 13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13일 편의점에 갔다가 불시점검반에적발됐다.

시는 이 남성이 생필품을 산 이후 즉시 복귀한 점을 고려해 계도 조치했다.

영도구에 사는 40대 남성은 4일부터 16일까지 격리를 해야 하지만, 14일 산책을 위해 외출을 했다가 불시점검반에 적발됐고 시는 15일중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자가격리 지침을 어겨 적발된 이는 1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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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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