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갤러리 TV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홍콩 샤틴에 위치한 보컨셉 매장에 설치된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살펴보고 있는 방문객. /LG전자

LG전자는 홍콩에서 덴마크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홍콩 샤틴, 하이산, 센트럴 등 보컨셉 매장 3곳에서 진행된다. 매장 내에는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와 보컨셉의 제품을 활용한 프리미엄 리빙 공간이 조성된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주변 공간과 조화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3cm) 기준 두께 2cm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다.

LG전자(066570)는 고급 인테리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설치 공간과 어우러져 집 안에서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하는 LG 올레드 갤러리 TV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장 방문객들은 LG 올레드 갤러리 TV와 보컨셉의 가구, 소품 등이 조화를 이뤄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상봉 LG전자 홍콩법인장은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대상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