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귀농인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김낙희 기자 2021. 1.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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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2월 10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5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여 주는 게 핵심이다.

대출은 세대당 농업창업금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00만원이 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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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당 농업창업금 최대 3억, 주택 자금 7500만원
충남 보령시청.(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월 10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5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여 주는 게 핵심이다.

대출은 세대당 농업창업금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00만원이 한도다.

금리는 연 2% 및 변동금리로 선택 가능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하 세대주, 농촌 지역 전입일 기준 만 5년이 넘지 않거나, 신청일 현재 농촌 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인 재촌 농업인 등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월 중 열리는 심사위원회 심층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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