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직원 전수검사 모두 음성.. '직원 4명' 발생에 2196명 대상

이호진 2021. 1.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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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시청 내 확진 직원 발생에 따른 전 직원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임시폐쇄됐던 공원관리사업소는 방역조치 후 정상업무로 복귀했고,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컨트롤 타워인 파주시청 직원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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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시청 내 확진 직원 발생에 따른 전 직원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에서는 지난 10일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확진된 뒤 이후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시는 12일 본청 직원 12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튿날에는 읍·면·동 및 사업소 전 직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검사를 받은 직원은 총 2196명으로,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직원 감염을 계기로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무관리지침을 전달하고, 부서별 재택근무 또는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임시폐쇄됐던 공원관리사업소는 방역조치 후 정상업무로 복귀했고,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컨트롤 타워인 파주시청 직원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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