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결혼 6년차..♥손희승, "사랑 표현 정말 많이 해"

마아라 기자 2021. 1. 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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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박광현의 아내 손희승이 남편 자랑을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을 진행해 이만기-한숙희, 박광현-손희승, 팝핀현준-박애리, 유인경-정진모 등 부부들과 가수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가 "딸에게만 애교가 많으면 섭섭하지 않냐"고 묻자 아내 손희승은 "마음을 항상 알아주고 '축복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산다. 정말 사랑표현을 많이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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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겸 가수 박광현의 아내 손희승이 남편 자랑을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을 진행해 이만기-한숙희, 박광현-손희승, 팝핀현준-박애리, 유인경-정진모 등 부부들과 가수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광현은 "저도 애교가 없는 편은 아니다. 주로 딸한테 있는 편"이라며 "아내한테도 애교까지는 아니더라도 표현은 자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MC가 "딸에게만 애교가 많으면 섭섭하지 않냐"고 묻자 아내 손희승은 "마음을 항상 알아주고 '축복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산다. 정말 사랑표현을 많이 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손희승은 "잘못해도 사랑한다고 하면서 넘어가려고 해서 좀 그렇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광현은 아내에게 주로 백허그를 한다고 말해 MC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손희승은 남편 박광현에 대해 "저희 남편은 몸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늘 흥이 넘쳐있다"며 "짜증이 날 때도 노래를 부른다. 누가 끼어들기를 할 때도 '간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라면서 노래를 부르더라"고 실제 성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광현은 직접 작사작곡한 곡 '연봉'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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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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