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대중교통 종사자 등 8명 추가 확진..누적866명

손연우 기자 2021. 1. 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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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밤사이 8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역 누적은 866명이 됐다.

6명은 가족간 감염 , 2명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들이다.

울산시는 울산854번의 가족 2명, 울산857번의 가족 4명, 감염 경로 미상 1명, 대중교통 종사자 1명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859~866번으로 분류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확진된 울산854번(동구·80대)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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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 감염 6명, 감염경로 미상 2명
10일 울산 북구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12.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에서는 밤사이 8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역 누적은 866명이 됐다. 6명은 가족간 감염 , 2명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들이다.

울산시는 울산854번의 가족 2명, 울산857번의 가족 4명, 감염 경로 미상 1명, 대중교통 종사자 1명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859~866번으로 분류됐다고 15일 밝혔다.

울산859번(동구·60대)과 울산860번(동구·60대)은 울산854번의 가족이다. 지난 14일 확진된 울산854번(동구·80대)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울산861번(동구·60대)은 지난 8일 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으로 14일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울산862번(북구·20대), 울산863번(북구·10대), 울산864번(북구·10대), 울산865번(북구·40대) 등 4명은 울산857번의 가족이다. 울산857번(북구·40대)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울산866번(북구·60대)은 대중교통 종사자로, 북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과 함께 추가 동선노출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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