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협회 새회장, 윤정무 '대한체육회단체 중 최연소'

2021. 1. 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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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싱협회(회장 하용환)는 제23대 대한복싱협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윤정무 가림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원 결격 사유를 검증하여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윤정무 당선자는 대한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 67개 단체장 중 최연소 당선자로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정기총회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간 대한복싱협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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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대한복싱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가림종합건설의 윤정무 대표. [사진=대한복싱협회]

대한복싱협회(회장 하용환)는 제23대 대한복싱협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윤정무 가림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원 결격 사유를 검증하여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윤정무 당선자는 대한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 67개 단체장 중 최연소 당선자로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정기총회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간 대한복싱협회를 이끈다.

윤 당선자는 2016~2019년까지 경기도복싱협회 회장으로 재임하였으며, 이 사이 경기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정무 당선인은 “복싱인과 많은 소통을 통하여 복싱의 다양성을 확장하여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특히, 2020도쿄올림픽대회 및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한국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국제복싱협회(AIBA)와 아시아복싱협회(ASBC)와의 유대를 강화하여 한국 복싱이 국제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스포츠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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