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종교시설 신도 등 8명 추가 확진..14일 13명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에서 밤사이 영암 종교시설 방문자 등 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환자가 631명으로 늘었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전남 순천과 영암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624번부터 631번으로 분류됐다.
순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624번부터 627번 환자는 전남 5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전남 순천과 영암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624번부터 631번으로 분류됐다.
순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624번부터 627번 환자는 전남 5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남 582번 환자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순천 거주 전남 628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암에서 확진된 전남 629번부터 631번 환자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1일까지 영암 종교시설에서 서울 금천구 370번 환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31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569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이후 12일 만에 코로나19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흔들리는 여권 양강구도…정세균은 이낙연·이재명 본격 견제
- 코로나 기원 규명할 WHO 조사팀 中 우한 도착…코로나 책임 밝혀질까?
- 때리는 국민의힘, 맞서는 안철수…야권에 '약'일까 '독'일까
- 당정, 17일 이후 실내체육시설 영업 '부분적 허용' 공감대
- 靑, '국정농단' 박근혜 형 확정에 "헌법정신 구현"
- 임종석, 최재형 감사원장에 "전광훈·윤석열과 같은 냄새 난다"
- SLBM 만드는 한국, 핵잠수함은 미국 눈치보는 이유
- '마약 투약·절도 혐의' 황하나, '기소의견' 檢 송치
- 끝까지 '뻔뻔'…전 여친 살인미수범 '징역 25년' 구형
- [노동:판]노사 반발 맞은 누더기 중대재해법, 해법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