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종교시설 신도 등 8명 추가 확진..14일 13명 발생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1.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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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밤사이 영암 종교시설 방문자 등 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환자가 631명으로 늘었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전남 순천과 영암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624번부터 631번으로 분류됐다.

순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624번부터 627번 환자는 전남 5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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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이후 12일 만에 두 자릿수 확진
박종민 기자
전남에서 밤사이 영암 종교시설 방문자 등 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환자가 631명으로 늘었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전남 순천과 영암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전남 624번부터 631번으로 분류됐다.

순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624번부터 627번 환자는 전남 5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남 582번 환자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순천 거주 전남 628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암에서 확진된 전남 629번부터 631번 환자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1일까지 영암 종교시설에서 서울 금천구 370번 환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31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569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이후 12일 만에 코로나19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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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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