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빌라서 불..80대·60대 여성 2명 연기흡입

박아론 기자 2021. 1.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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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여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인천 남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2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전체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A씨(81)와 B씨(67) 등 여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불은 이 빌라 1층 거주자가 차단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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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1시32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전체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였다.(남동소방서 제공)2021.1.1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여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인천 남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2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전체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A씨(81)와 B씨(67) 등 여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내부 20㎡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5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불은 이 빌라 1층 거주자가 차단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소방은 현장에 도착해 접수 31분만인 0시3분께 불을 완전진화했다.

소방은 이 빌라 1층 거주지 차단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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