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ITEM] 다이얼과 핸즈 컬러의 독창적 디자인

정아름 The Boutique 기자 2021. 1.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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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새해를 맞이해 브랜드의 상징, 하트비트와 문페이즈를 동시에 담아낸 ‘클래식 하트비트 문페이즈(Classics Heartbeat Moonphase)’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다.

다이얼과 핸즈 컬러에 변화를 준 2021클래식 하트비트 문페이즈 컬렉션. /프레드릭 콘스탄트 제공

새로운 ‘클래식 하트비트 문페이즈’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하트비트 디자인을 잇는 동시에 뛰어난 기술력을 담았다. 이번 시즌에는 다이얼과 핸즈 컬러에 변화를 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2시 방향에 있는 밸런스 휠을 노출함으로써 정통성을 가진 기계식 시계임을 보여준다. 하트비트는 1994년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최초로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6시 방향에 탑재된 문페이즈로 한 달을 주기로 달의 기울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기존 라인보다 달의 이미지를 한층 더 정밀하게 표현해냈다.

이 모델은 오토매틱 칼리버 FC-335를 탑재하고 있다. 시간당 2만8800번의 진동수로 뛰어난 시간의 정확도를 구현한다. 시, 분, 초, 날짜, 문페이즈, 하트비트 기능도 제공한다. 날짜 기능은 날짜 창 대신, 다이얼 테두리에 숫자를 새겨 날짜 포인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 중앙에는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 작은 피라미드 모양이 반복적으로 조각된 금속 장식)’ 패턴의 기요셰 장식을 새겨 넣었다.

남성들이 선호하는 40mm의 다이얼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깔끔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네이비 컬러의 소가죽 스트랩 혹은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의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모델과 달리 ‘클래식 하트비트 문페이즈’는 짙은 네이비 컬러 다이얼에 화이트 컬러 인덱스와 핸즈를 장착해 깊이 있는 무드와 강렬한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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