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소통 시작한 나성범 "NC에서 한 번 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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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나성범(32)이 올해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다가 지난 11일 국내로 돌아온 나성범은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빅리그 진출이 무산됐지만 나성범은 "NC에서 우승을 한 번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목표를 전했다.
지난해 NC의 통합 우승을 이끈 나성범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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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나성범(32)이 올해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다가 지난 11일 국내로 돌아온 나성범은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나성범은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을 시작했다. 빅리그 진출이 무산됐지만 나성범은 "NC에서 우승을 한 번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목표를 전했다.
그는 "계약이 안 돼서 아쉽긴 하다"면서도 "N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에도 팬분들에게 'V2'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NC의 통합 우승을 이끈 나성범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하지만 마감 시한인 지난 1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왔다.
이후 나성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비록 결과가 좋진 못했지만 제겐 처음부터 끝까지 의미가 깊었던 모든 순간이었다"고 짧은 후기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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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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