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15일부터 갤럭시S21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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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일 0시 공개한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에 대한 예약판매를 이날 시작한데 이어, 이동통신 3사도 이날 일제히 이 단말기 예약판매에 나섰다.
케이티(KT)도 이날 전국 유통점과 온라인매장(shop.kt.com)을 통해 갤럭시S21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무선 충전기, 차량용 고속 충전기, 와플메이커 가운데 하나를 사은품으로 주고, 추첨을 통해 삼성 에어드레서,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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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공시지원금 8만~17만원
KT는 요금제 따라 6만~24만원
LGU+는 "최대 50만원" 예고
삼성전자가 15일 0시 공개한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에 대한 예약판매를 이날 시작한데 이어, 이동통신 3사도 이날 일제히 이 단말기 예약판매에 나섰다. 갤럭시S21은 이날부터 21일까지의 예약판매 기간을 거쳐 29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통사의 갤럭시S21 예약구매자 개통은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에스케이텔레콤(SKT)은 이날 전국 유통점과 온라인몰(shop.tworld.co.kr)을 통해 갤럭시S21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공시 지원금(단말기 보조금)은 월 4만5천원짜리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8만7천원, 월 5만5천원 요금제는 10만원, 월 7만5천원 요금제는 15만원, 월 12만5천원짜리 요금제는 17만원을 예고했다. 이 업체는 “갤럭시S21 예약 구매 고객을 위해, 구독 서비스와 연계한 차별화된 이벤트,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강화된 언택트 서비스, 최대 145만원 구매 혜택 및 기변·보험 통합형 상품 등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며 “공시지원금은 사전 개통 시작일(22일)에 맞춰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티(KT)도 이날 전국 유통점과 온라인매장(shop.kt.com)을 통해 갤럭시S21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무선 충전기, 차량용 고속 충전기, 와플메이커 가운데 하나를 사은품으로 주고, 추첨을 통해 삼성 에어드레서,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6만~24만원을 예고했다.
엘지유플러스(LGU+)는 이날 전국 유통점과 온라인몰(shop.lguplus.co.kr)을 통해 갤럭시S21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갤럭시S21은 기본형·플러스·울트라 등 3개 모델로 출시된다. 기본형 색상은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등 4종, 플러스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등 4종,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등 2종이다. 기본형 출고가는 99만9900원, 플러스는 119만9천원, 울트라는 145만2천원~159만9400원으로 책정됐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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