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본격 '융의 땅 컨트롤러' 시동건다

임수빈 기자 2021. 1.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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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의 조병규가 각성과 동시에 '융의 땅 컨트롤러'에 시동을 건다.

15일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 연출 유선동) 측이 조병규(소문 역)의 '융의 땅 컨트롤러' 스틸을 공개해 그의 경이로운 레벨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에서 조병규는 융의 땅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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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CN ‘경이로운 소문’
[서울경제] ‘경이로운 소문’의 조병규가 각성과 동시에 ‘융의 땅 컨트롤러’에 시동을 건다.

15일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 연출 유선동) 측이 조병규(소문 역)의 ‘융의 땅 컨트롤러’ 스틸을 공개해 그의 경이로운 레벨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에서 조병규는 융의 땅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눈길을 끈다. 어둠이 내려앉은 캄캄한 훈련장에서 눈을 감은 채 온 몸으로 땅의 기운을 느끼려는 듯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비장한 모습이다.

앞서 조병규는 저승파트너이자 융인 문숙(위겐 역)을 자신의 몸속으로 다시 불러들이는 각성 과정에서 엄청난 융의 땅을 펼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감정 조절과 융의 땅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이 부족해 완벽한 컨트롤러로 거듭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쏟아 붓고 있는 것.

또 다른 스틸에서 조병규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은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든 체력을 소진한 듯 온 몸이 땀범벅이 됐지만 눈빛만은 강렬하게 빛난다. 과연 조병규가 각고의 노력 끝 에 융의 땅 지배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조병규의 회심의 반격에 기대가 높아진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조병규가 경이로운 소문을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며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능력치 또한 한 단계 상승할 예정이니 악귀 이홍내를 소환시킬 카운터즈의 협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악귀타파 히어로물 OCN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13회는 오는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임수빈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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