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올해 농민공익수당 337억원 지급..2월부터 접수

이지선 기자 2021. 1. 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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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올해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지급 대상에 어가 및 양봉농가가 추가되면서 임실군은 총 5622개 농가에 총 337억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도 추석 전을 목표로 발 빠르게 지급할 예정"이라며 "지역화폐로 지급해 자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임실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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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가·양봉농가 포함되면서 302곳 추가..5622 농가
임실군은 오는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북농민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임실군 제공)2021.1.15/© 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임실군은 오는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북농민공익수당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위해 농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다. 농가 당 연 60만원을 임실사랑상품권 형태로 일괄 지급받는다.

올해 지급 대상에 어가 및 양봉농가가 추가되면서 임실군은 총 5622개 농가에 총 337억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5320개 농가에서 302개 농가가 늘었다.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도 추석 전을 목표로 발 빠르게 지급할 예정"이라며 "지역화폐로 지급해 자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임실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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