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순매수에 소폭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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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5일 상승 출발했다.
유가증권에서는 개인이 526억원, 기관이 1,61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0.15%(1.43포인트) 오른 981.72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 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2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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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상승 셀트리온은 하락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0.32%(10.14포인트) 오른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0.12%(3.91포인트) 오른 3,153.84로 출발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에서는 개인이 526억원, 기관이 1,61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S&P 500은 전일 대비 0.38%, 다우는 0.22%, 나스닥은 0.15% 하락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며 “주간 실업수당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점도 투자자의 경계감을 자극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당분간 숨고르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여전히 시장 위험 선호가 유지됨을 감안하면 그간 상승폭이 적었던 업종을 중심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전망으로 소재와 산업재, 금융, 에너지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56%)와 SK하이닉스(1.53%), 삼성바이오로직스(0.75%), 삼성SDI(0.67%) 등이 오르고 있고, LG화학(-0.79%)과 현대차(-0.20%), 네이버(-0.94%), 셀트리온(-2.13%)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보다 0.05%(0.45포인트) 하락한 979.8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0.15%(1.43포인트) 오른 981.72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 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20억원을 순매도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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