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누적 관리자산 4000억원 돌파..2년새 40배 성장

이후섭 2021. 1. 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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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에임(AIM)은 누적 관리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임의 누적 관리자산은 2019년 초 100억원대에서 지난해 초 1000억원으로 늘어났고, 최근에는 총 4010억원을 기록하며 2년 만에 약 40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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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에임(AIM)은 누적 관리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임의 누적 관리자산은 2019년 초 100억원대에서 지난해 초 1000억원으로 늘어났고, 최근에는 총 4010억원을 기록하며 2년 만에 약 40배 성장했다. 특히 4000억원 모두 개인 투자자 단위의 자문금액이 쌓인 결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에임은 발 빠른 시장 변화 감지를 통해 시장 위기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자산배분을 진행하고, 회복 및 성장 국면에서는 다시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제안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3월 S&P500 지수가 최저점을 찍은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300일간 에임은 자산가치 최대 하락을 10% 내외로 제한했으며, 실제 고객이 경험한 누적 수익은 평균 32.13%, 최고 37.5%에 달한다.

에임은 월가 출신 이지혜 대표의 자산관리 철학과 선진 금융 기술을 아우르는 20년 경력의 노하우를 알고리즘 `에스더`로 구현해 모바일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77개국, 1만2700여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해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극심한 시장 위기 감지시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을 통해 효과적으로 방어한다. 에임은 사용자의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위험 감내도 등을 참고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에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이지혜 에임 대표는 “에임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통해 수익 성과를 체감하는 투자자들이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위 1%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철학과 원칙을 더욱 많은 개인 투자자에게 알리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자산 증식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에임의 누적 사용자는 63만명을 돌파했으며, 에임 앱의 누적 다운로드는 125만건을 넘어섰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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