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 美 태양광시장 공략에 강세..프랑스 토탈과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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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000880)가 강세를 보인다.
한화에너지가 프랑스 '토탈(TOTAL)'과 합작회사(JV)를 설립해 미국 태양광사업 개발과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토탈은 한화에너지의 미국 내 100% 자회사인 '174파워글로벌'의 태양광사업 실적과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174파워글로벌이 보유한 사업권(Pipeline)에 공동으로 투자하자는 취지에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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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화(000880)가 강세를 보인다. 한화에너지가 프랑스 ‘토탈(TOTAL)’과 합작회사(JV)를 설립해 미국 태양광사업 개발과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한화는 전 거래일보다 3.75%(1100원) 오른 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에너지는 프랑스 토탈과 JV를 설립해 미국 시장에서 태양광 사업 개발과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탈은 2025년까지 35G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한화에너지에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제안했다.
토탈은 한화에너지의 미국 내 100% 자회사인 ‘174파워글로벌’의 태양광사업 실적과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174파워글로벌이 보유한 사업권(Pipeline)에 공동으로 투자하자는 취지에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한화에너지는 174파워글로벌이 보유한 태양광발전 사업권(총 PV 10GW, ESS 10GWh) 중 일부(PV 1.6GW, ESS 720MWh)에 대해 토탈과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만들게 되는 합작회사를 통해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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