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솔로' MV 6억뷰, 韓 여자 솔로 최초·최고 [공식]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유튜브 최초·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5시 19분께 유튜브에서 6억뷰를 돌파했다.

한국 솔로 여성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가 억대 뷰를 기록하는 것 자체가 매우 드문 일이지만 6억뷰는 가히 독보적이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과 멤버 제니에 대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실제 '솔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23일 만에 1억뷰, 90일 만에 2억뷰, 182일 만에 3억뷰, 13개월 만에 4억뷰, 20개월 만에 5억뷰를 넘었다. 이번 6억뷰에 약 26개월이 소요됐다.

제니는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로 2018년 11월 '솔로'를 발표했다. '솔로'는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면모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풀어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10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을 비롯해 억대뷰 영상만 총 25편을 배출했다. 아울러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압도적. 현재 556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해 전 세계 아티스트 통틀어 2위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KST)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THE SHOW)를 개최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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