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트럼프 장면 삭제하자"..맥컬리 컬킨도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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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맥컬리 컬킨(40)이 영화 '나 홀로 집에2'(1992)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74)이 카메오 출연한 장면을 삭제하자는 네티즌의 주장에 지지 의사를 밝혀 화제다.
1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의 한 팬이 지난 11일 트위터에 영화 '나 홀로 집에2' 속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 장면을 삭제하고 마흔 살 넘는 컬킨의 등장 장면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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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맥컬리 컬킨(40)이 영화 '나 홀로 집에2'(1992)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74)이 카메오 출연한 장면을 삭제하자는 네티즌의 주장에 지지 의사를 밝혀 화제다.
1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의 한 팬이 지난 11일 트위터에 영화 '나 홀로 집에2' 속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 장면을 삭제하고 마흔 살 넘는 컬킨의 등장 장면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이 '나 홀로 집에2'에서 트럼프 대통령 등장 장면을 없앤 자체 편집 영상을 올렸고, 맥컬리 컬킨은 "브라보"라고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 홀로 집에2'에서 주인공 케빈(맥컬리 컬킨 분)에게 길을 알려주는 행인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영화의 주요 배경 무대였던 뉴욕 플라자 호텔을 소유하고 있었고, 촬영을 허용하는 대가로 자신의 카메오 출연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홀로 집에' 2편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지난해 미국 잡지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플라자 호텔 측에 영화 촬영 비용을 지불했지만, 트럼프는 '내가 영화에 나와야만 호텔을 (촬영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고, 그래서 우리는 트럼프를 출연시키기로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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