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제동' 아스날, 팰리스와 0-0..11위 유지

이균재 2021. 1.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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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날이 안방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날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팰리스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최근 리그 3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아스날은 승점 24로 11위를 유지했다.

0-0으로 전반을 마감한 아스날은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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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아스날이 안방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날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팰리스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최근 리그 3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아스날은 승점 24로 11위를 유지했다. 팰리스(승점 23)는 13위에 머물렀다.

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라카제트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했고, 오바메양, 스미스 로우, 사카가 2선에서 지원했다. 팰리스는 자하와 벤테케 투톱으로 맞섰다.

아스날은 전반 중반 오바메양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팰리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막판 톰킨스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했다.

0-0으로 전반을 마감한 아스날은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라카제트와 나일스의 슈팅이 연이어 무산됐다. 후반 중반 페페와 파티를 투입하며 기어를 올렸지만, 끝내 팰리스 골문을 열지 못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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