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소니오픈 첫날 2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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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을 중위권으로 시작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 홈페이지가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임성재는 기대에 조금 못 미치는 기록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임성재는 1번과 9번홀에서만 버디를 잡았을 뿐, 나머지 홀은 모두 파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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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을 중위권으로 시작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 홈페이지가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임성재는 기대에 조금 못 미치는 기록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8언더파 62타를 적어낸 선두 피터 말나티(미국)와 6타차다.
오전 9시 기준 공동 25위이지만,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이라 임성재의 순위는 바뀔 수도 있다.
임성재는 88.89%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뽐냈지만 퍼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숱한 버디 기회들을 놓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임성재는 1번과 9번홀에서만 버디를 잡았을 뿐, 나머지 홀은 모두 파로 마쳤다.
9개홀을 돈 최경주는 3언더파로 호성적을 예고했다. 최경주는 9번홀까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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