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美 경기 부양책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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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14포인트(0.89%) 오른 3178.07을 기록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했지만 이날 오전 9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가 경기 부양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국내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0.31포인트(0.03%) 오른 980.6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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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14포인트(0.89%) 오른 3178.0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5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52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했지만 이날 오전 9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가 경기 부양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국내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이번 부양책 규모는 1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2000달러 현금 지급, 추가 백신 및 코로나19 검사 지원, 주 정부지원, 실업수당 연장, 임차인 지원, 학교 정상화 지원 등의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0.31포인트(0.03%) 오른 980.6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34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8억원, 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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