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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데뷔 20주년과 40번째 생일을 축하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손예진은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일날 이렇게 많은 꽃다발과 케이크 선물들을 받은 게 처음이다. 아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다. 생일과 더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 '내가 보낸 20년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다. 뿌듯하기도 하고 다시 한번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실감한다"고 적었다.
[동아닷컴] 배우 손예진이 데뷔 20주년과 40번째 생일을 축하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손예진은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일날 이렇게 많은 꽃다발과 케이크 선물들을 받은 게 처음이다. 아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다. 생일과 더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 ‘내가 보낸 20년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다. 뿌듯하기도 하고 다시 한번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실감한다”고 적었다.
이어 “2021년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너무 큰 축복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어느 때보다 가슴벅차고 설레이는 시작이 됐다. 이렇게 너무 큰 사랑을 받기 만해서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여러분도 2021년은 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1982년 1월 11일생으로 손예진은 올해 불혹이다. 손예진은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한 현빈과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한, 손예진은 올해 데뷔 20주년으로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 다음은 손예진 SNS 전문
생일날 이렇게 많은 꽃다발과 케잌 선물들을 받은게 처음이에요..아..너무 놀랍고 감동적이에요...생일과 더불어 데뷔20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 내가 보낸 20년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뿌듯하기도 하고 다시 한번 스스로 행복한사람이라는걸 실감합니다. 2021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너무 큰 축복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어느때보다 가슴벅차고 설레이는 시작이 됐어요.이렇게 너무 큰 사랑을 받기만해서 저의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할수 있을런지요..여러분도 2021년은 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