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리그 40세 좌완의 전설 "운세가 너무 좋아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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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 와다 다케시(39)가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퍼시픽리그 최초 좌완 40세 시즌 두자릿 수 승리가 그것이다.
와다는 이 자리에서 퍼시픽리그 좌완 최초가 되는 40대 두 자릿수 승리와 자신 5년만의 규정 투구회 도달을 이번 시즌의 목표로 내걸었다.
새롭게 2년 계약을 한 베테랑은 지난 시즌의 8승을 웃도는 5년만의 두 자릿수 승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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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초프 정철우 전문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와다 다케시(39)가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퍼시픽리그 최초 좌완 40세 시즌 두자릿 수 승리가 그것이다.
와다는 14일 나가사키현영 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주 트레이닝을 공개했다. 와다는 이 자리에서 퍼시픽리그 좌완 최초가 되는 40대 두 자릿수 승리와 자신 5년만의 규정 투구회 도달을 이번 시즌의 목표로 내걸었다.
자주 트레이닝을 통해 몸의 안쪽에도 자극을 넣는 운동 '필라테스'를 도입, 지난 시즌 피로가 축적된 고관절등을 차분히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2년 계약을 한 베테랑은 지난 시즌의 8승을 웃도는 5년만의 두 자릿수 승수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간격을 조정하며 1년간 8승을 거뒀다. 143경기를 가정할 때는 규정 투구 이닝과 두 자릿수 승리가 될 수 있는 수치였다. 하지만 누구를 탓할 생각은 없다. 새로운 시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
2월 생일이 지나면 마흔살이 된다.
미지의 도전이라고 표현하는 40대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투수는 그동안 총 6명. 그 중 좌완으로 달성한 것은 당시 요미우리에서도 뛰었던 구도 키미야스(2004, 05년), 주니치 야마모토 마사(06, 08년), 한신 시모야나기 츠요시(08년)의 3명이다.
모두 센트럴리그에서 나온 기록이었다. 와다 달성하면 퍼시픽 리그의 좌완 사상 첫 기록이 된다.
소프트뱅크의 각 투수에게는 시즌 오프 기간중 "숙제"가 부과되고 있다. 하지만, 구도 감독은 와다에게 "올해는 말하지 않겠다. 괜찮을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다.
그럼에도 와다는 "특히 고관절이나 가동력이라든지, 그런 곳의 사용법을 더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스스로 자신을 단련하고 있다.
와다는 "가족들과 장난 삼아 신년 운세를 봤는데 너무 좋은 말만 써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불안하다. 불안을 없애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연 와다가 40세 시즌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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