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축 공공청사 전기차 충전시설 2대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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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올해부터 신축하는 공공청사의 전기 차량 충전시설을 확대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미래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새로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의 전기 차량 충전기 설치를 1대에서 2대로 늘린다.
아울러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5억 원을 전기 차량 충전기 설치에 투입한다.
충전시설이 확충될 경우 해당 차량 소유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함께 대기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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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올해부터 신축하는 공공청사의 전기 차량 충전시설을 확대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미래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새로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의 전기 차량 충전기 설치를 1대에서 2대로 늘린다.
이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 오염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5억 원을 전기 차량 충전기 설치에 투입한다.
이와 함께 올해 신축되는 장애인복합문화관과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관, 호계동 1호계1·2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 공공건축물의 설계용역 과업 수행에 이를 반영한다.
충전시설이 확충될 경우 해당 차량 소유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함께 대기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전기 차량 수요 증가 및 환경오염 방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속해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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