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확진자 5명 추가..누적 970명

유승훈 기자 2021. 1.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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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15일 아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966~970번째 확진자로 군산 1명, 전주 1명, 남원 2명, 순창 1명이다.

한편 14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2명, 군산 2명, 남원 2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는 남원 2명, 순창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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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인 5일 전북 전주시 평화보건지소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난로 앞에서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1.1.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14일 밤~15일 아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966~970번째 확진자로 군산 1명, 전주 1명, 남원 2명, 순창 1명이다. 날짜별로는 14일 밤 2명, 15일 오전 3명이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4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966번(군산)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967번(전주)은 전남 순천 20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를 하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968~969번(남원)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원시 소재 A병원 관련 확진자다. 2명 모두 자가격리 상태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A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970번(순창)은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 자가격리 지침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14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2명, 군산 2명, 남원 2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는 남원 2명, 순창 1명이다. 지역 내 총 누적 확진자는 970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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