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올해 DRAM 가격 35~4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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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램(DRAM)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4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디램이엑스체인지(DRAMeXchange)의 디램(DRAM) 가격 전망을 15일 분석해 발표했다.
전망치를 분기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DRAM 가격은 지난해 4분기 13~18% 하락하지만, 올해 1분기 3~8% 상승, 2분기 8~13% 상승, 3분기 10~15% 상승, 4분기 5~10% 상승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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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램(DRAM)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4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디램이엑스체인지(DRAMeXchange)의 디램(DRAM) 가격 전망을 15일 분석해 발표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서버 DRAM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2020년
말부터 서버 DRAM의 재고가 감소하면서 수요처에서 DRAM을 다시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망치를 분기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DRAM 가격은 지난해 4분기 13~18% 하락하지만, 올해 1분기 3~8% 상승, 2분기 8~13% 상승, 3분기 10~15% 상승, 4분기 5~10% 상승하는 흐름이다.
하반기에도 DRAM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고 일부 제품의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자 DRAM이 필요한 기업과 공급사들이 DRAM 부족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재고를 더 늘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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