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 코로나19 백신 여권 서비스 '굿닥패스'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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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263700) 자회사 굿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가 검증되는 모바일 여권 서비스 '굿닥패스'의 국내 첫 출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굿닥패스'는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발급하는 증명서를 업데이트하면 QR코드 형태의 공식 디지털 인증서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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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케어랩스(263700) 자회사 굿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가 검증되는 모바일 여권 서비스 ‘굿닥패스’의 국내 첫 출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9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굿닥패스’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 증명 서비스의 국내 첫 출시 사례인 만큼 입국제한, 격리조치 등 각종 방역 조치 정책에도 한층 효율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경득 굿닥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공공마스크 재고 수량 알리미 서비스로 선보인 ‘마스크 스캐너’에 이어 ’굿닥패스’ 역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검증하는 백신 여권 서비스 ‘굿닥패스’는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관심도가 높은 만큼, 향후 실생활 적용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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