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출연료 미지급 언급 "4개월간 한 푼도 못받아"('도시어부')

김소연 2021. 1.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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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출연료 미지급 피해를 언급했다.

이경규는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의 외주제작사 코엔미디어 측 사정으로 출연료를 수 회 분 정산 받지 못했다.

또 소속사가 코엔미디어 계열사인 케이이엔엠(구 코엔스타즈)였던 이경규는 수 개월간 수억원대 출연료를 정산 받지 못했다.

이경규를 비롯해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도 출연료 정산을 받지 못했고 잇따라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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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경규.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출연료 미지급 피해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전남 고흥에서 낚시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어제 눈탱이 맞아서 마음이 아프다"면서 출연료 미정산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4개월동안 한 푼도 못 받고 배 위에서 일했다. 개한테 물려가면서 번 돈"이라며 분노했다.

이경규는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의 외주제작사 코엔미디어 측 사정으로 출연료를 수 회 분 정산 받지 못했다. 또 소속사가 코엔미디어 계열사인 케이이엔엠(구 코엔스타즈)였던 이경규는 수 개월간 수억원대 출연료를 정산 받지 못했다. 이경규를 비롯해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도 출연료 정산을 받지 못했고 잇따라 계약을 해지했다.

이경규는 이동국에 "소속사가 어디냐"면서 "조심해라. 나랑 상의하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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