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경제 회복 빠른 중국.. 위안화 중장기 강세 흐름"

이경민 기자 2021. 1. 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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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중국의 경제가 다른 국가보다 양호한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위안화 강세 기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15일 전망했다.

이어 "양호한 경제 성장과 내수 확대 및 자본시장 개방을 장려하는 중국의 전략을 고려하면 위안화의 중장기 방향성은 강세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현재는 정책 강도가 약화되고 있어 위안화 강세가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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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중국의 경제가 다른 국가보다 양호한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위안화 강세 기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15일 전망했다.

임혜윤 연구원은 "다음 주 발표가 예정된 중국 주요 실물지표는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은 코로나19 충격에서 일찍 벗어나 경제활동 정상화가 상당 부분 진전된 만큼,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6%대로 반등하는 등 양호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양호한 경제 성장과 내수 확대 및 자본시장 개방을 장려하는 중국의 전략을 고려하면 위안화의 중장기 방향성은 강세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현재는 정책 강도가 약화되고 있어 위안화 강세가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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