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테슬라 전기차 점유율 확대 수혜.."목표가 1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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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테슬라 전기차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15일 LG화학(051910)의 목표가를 103만원에서 140만원으로 37.7%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분사 이후 양극재 Capa 증설 및 CNT 도전재 생산 전망 등 첨단소재 사업부 가치 주목되며, 적극적인 각국 정부의 규제 및 자율주행 중심 플랫폼 기업들 간 경쟁 심화로 예상보다 빠른 EV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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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가치 저평가..자회사 상장 우려 할인도 과해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분사 이후 양극재 Capa 증설 및 CNT 도전재 생산 전망 등 첨단소재 사업부 가치 주목되며, 적극적인 각국 정부의 규제 및 자율주행 중심 플랫폼 기업들 간 경쟁 심화로 예상보다 빠른 EV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시총에 반영된 2차전지 EV는 57조원 수준으로 국내 3사 중 가장 낮고,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인한 할인 우려도 과도하게 반영 중”이라며 “2차 전지 사업 매출이 이미 CATL을 압도하고 있으며, IPO를 통한 투자금 조달로 공격적 투자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이 전망한 LG화학이 2021년 매출은 18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이다. 각각 지난해 대비 50.9%, 101.6% 증가한 수치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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