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X주현미, 라이브 무대로 듀엣 활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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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과 주현미가 신곡 라이브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14일 방송된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서 김수찬과 주현미가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 무대를 최초 라이브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컴백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찬, 주현미의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 음원이 발매되기 직전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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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서 김수찬과 주현미가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 무대를 최초 라이브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컴백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찬, 주현미의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 음원이 발매되기 직전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라이브에 앞서 주현미는 “세대간에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다같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곡 소개와 함께 인사했다.
중저음이 매력적인 김수찬의 목소리와 간드러지는 주현미만의 창법으로 완성된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를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김수찬은 자신의 솔로곡 ‘사랑의 해결사’, ‘평행선’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평소 라이브 무대를 쉽게 볼 수 없었던 트로트 레전드 주현미의 ‘리마인드 웨딩(Remind wedding)’, ‘길’ 단독 라이브까지 공개해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찬과 주현미는 직접 듀엣곡을 작업하게 된 계기와 작곡가 윤일상과의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소개했다.
끝으로 김수찬은 “신곡 음원이 발매되기 직전에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색다른 포맷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게 즐기다 가는 것 같다”며 이어 “주현미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 컴백 활동에 있어 큰 에너지를 얻고 간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수찬과 트롯 레전드 주현미는 내일(16일) 오후 3시 40분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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