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팝핀현준 "팔뚝에 KBS 로고 타투 새겨, 연예대상 최우수상 공약 지켰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팝핀현준이 자신의 팔뚝에 KBS 로고 타투를 새겼다고 밝혔다.

1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새로운 도약, 2021 사랑은 나의 것'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마지못해서 산다' 마산 부부 이만기♥한숙희, 결혼 6년 차 앳빵 부부 박광현♥손희승 부부,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광현은 앳빵부부라는 애칭에 대해 "제가 연애할 때 방귀 소리가 컸다. 아내가 동안인데 빵 하고 뀐다고 앳빵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아이 태명도 쪼빵이었다. 그랬더니 태어나자마자 방귀를 빵 뀌더라. 방귀는 연애할 때 텄다"고 밝혔다.

아내 손희승은 "즐겁게 새해를 맞이해서 나오게 됐다. 남편이랑 방송 출연하는 게 재밌더라"고 전했다.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에게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한 부부다. KBS의 아들, 딸이라고 언급하면서 타투 하신다고 했는데 정말 하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팝핀현준은 타투를 새긴 팔뚝을 보여주며 "저 여기 KBS의 아들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애리는 "판박이 아니고 진짜 타투"라고 설명했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직원보다 더 KBS를 더 사랑하신다"고 감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