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상승 마감

김서연 입력 2021. 1. 15. 08:37 수정 2021. 1.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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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 상승한 6801.96에 장을 마쳤다.

이는 차기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할 예정인 코로나19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부양책에는 미국인 가정에 2000달러 지급, 장기 부양책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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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 상승한 6801.96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5% 오른 1만3988.70에,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0.33% 상승한 5681.14에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69% 오른 3641.37로 장을 마쳤다.

이는 차기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할 예정인 코로나19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부양책에는 미국인 가정에 2000달러 지급, 장기 부양책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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